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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이강인 20분' 발렌시아, 세비야 원정서 0-1 패...유로파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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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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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발렌시아가 리그 최종전에서 패배하며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후안에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38라운드에서 세비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53점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쳐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이 좌절됐다.

발렌시아는 가메이로, 파레호, 게데스, 코클랭, 페란 토레스, 바스, 망갈라, 파울리스타, 플로렌치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강인, 소브리노, 코레이라, 솔레르 등은 서브에 자리했다.

발렌시아의 게데스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세비야는 올리버 토레스의 슈팅으로 맞섰다. 전반 28분 세비야 데용의 헤더슛은 골문을 벗어났다. 발렌시아는 파레호의 슛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후반 3분 세비야 무니르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4분 뒤 발렌시아 솔레르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선제골은 후반 10분 세비야가 기록했다. 레길론의 슈팅이 발렌시아 골문 구석에 꽂혔다.

발렌시아는 후반 26분 페란 토레스를 빼고 이강인을 넣었다. 이강인은 투입 직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 위로 떴다. 발렌시아는 1승을 추가할 시 유로파리그 진출에 도전할 수 있었으나 끝내 역전에 실패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경기 결과]

세비야(1): 레길론(후10)

발렌시아(0): -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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