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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공식발표 “기성용 입단 합의, 메디컬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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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기성용(31)이 FC서울로 돌아온다.

서울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과 기성용이 입단 계약 조건에 상호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뉴캐슬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됐던 기성용은 서울 리턴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바 있다. 이후 기성용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으며 다시 유럽 무대에 노크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상 등이 겹치면서 마요르카와의 동행은 짧게 끝났고, 소속팀이 없었던 기성용은 서울 리턴에 합의했다.

서울 측은 “오는 20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며, 서울은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성용의 입단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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