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신트트라위던 이승우, 후반 교체로 뛰고도 '경고 누적 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축구국가대표 공격수 이승우. 최승섭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벨기에 퍼스트디비전(1부) 신트트라위던 공격수 이승우(22)가 평가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승우는 19일(한국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주 겔의 더루넨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르스호트(2부)와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가 뛰고도 경고 2장을 연달아 받으면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날 2선에 배치돼 뛴 그는 후반 27분 역습으로 나선 상대 공격수 로리스 브로뇨를 잡아채 첫번째 경고를 받았다. 그러다가 후반 41분에도 브로뇨와 몸싸움 과정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그라운드를 떠났다.

신트트라위던은 이날 졸전 끝에 베이르스호트와 0-0으로 비겼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