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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치 족쇄' 푼 이재명 지사...대권 행보에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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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로 이재명 경기지사는 정치적으로도 기사회생했습니다.

코로나 위기와 기본소득 정국에서 이슈를 주도하면서 또 다른 대권 주자인 이낙연 의원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대권 주자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올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코로나 19 위기 대응 관련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할 당시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에 대한 강제 역학 조사에 직접 나서고, 이만희 총회장의 검체를 채취하겠다며 한밤에 직접 달려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