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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대응 수장 "MLB 제한적 관중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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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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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온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메이저리그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우치 소장은 16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과의 인터뷰에서 "도시의 감염률이 낮다면 관중을 받아도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관중석을 100%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관중을 받는 것은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로 개막이 지연돼 오는 24일 팀 당 60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막을 올린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시즌 포기를 선언하는 선수들이 나오면서 안전하게 시즌을 치르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파우치 소장은 "우리는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고 삶의 모든 즐거움을 빼앗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전 모든 선수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선수들이 음성 판정을 받는다면 경기 중에는 서로 접촉을 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우치 소장은 "중요한 것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신중하게 접근해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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