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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두번 가면 이렇게 된다"…'불청' 김정균 '♥정민경' 결혼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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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김정균, 정민경 결혼식 현장. 가수 금잔디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균(55)과 정민경(51)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KBS 14기 공채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 김정균의 결혼식 장면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2년 전 연인관계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에는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헌은 이번 결혼이 재혼인 김정균에게 "너무 멋있어졌다. 어쩜 이렇게 멋있나"라고 칭찬했고, 이에 김정균은 "두 번 가면 이렇게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도착한 양수경은 "(김)광규랑 (최)성국이는 어떻게 하고 네가 먼저 가냐"며 축하했다.

결혼식이 시작되자 사회자는 "신랑, 신부가 오늘의 좋은 기운을 담아서 조하나 씨와 최성국 씨에게 부케와 부토니에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케를 잡은 조하나는 "(두 분이) 평생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정균 선배가 나이가 좀 있지만, 철이 없는 부분이 있다. 민경 언니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서 살면 될 것 같다"며 축복했다.

한편 김정균은 1999년 승무원 출신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 정민경은 데뷔 후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CF 모델, 영화, 드라마 등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

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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