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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지애 아나, 남편에게 애교 대폭발 "늙어가는 아내 많이 귀여워해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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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지애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지애가 아름다운 미소를 선보여 화제다.

14일 방송인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햇살이 나야 좋을 것 같았는데 비가 와서 더 좋았다..사실은, 언니랑 함께여서 그냥 좋았다..내사랑 사슴과 운치있는 #파주출판단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애가 지인과 함께 외출해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남편 김정근은 "귀엽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지애는 "늙어가는 아내 많이 귀여워해줘용^^"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두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시사/교양 '내 몸 사용 설명서'의 진행을 맡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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