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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외교부, 日 총괄공사 불러들여 '방위백서' 항의..."독도 기술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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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또다시 기술한 데 대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들여 항의했습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오늘 오전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를 초치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데 대해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독도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항의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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