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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반도', 흥행 청신호…"개봉 D-1, 예매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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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흥행 시동을 걸었다. 개봉 하루 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14일 오전 11시기준 실시간 예매율 81.5%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1위다. 이미 14만 92명이 관람을 예약했다.

'반도'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부산행' 4년 후의 이야기다. 폐허가 된 땅에서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다.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았다.

더욱 커진 스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달리는 KTX에서 광활한 도심으로 무대를 확장했다. 강동원과 이정현이 좀비와의 치열한 사투를 예고했다.

‘반도’ 측은 “쉴 틈 없는 전개와 속도감 넘치는 액션, 폐허로 변한 도심의 미장센으로 본 적 없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살아있다’가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만 9,542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180만 2,489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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