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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증가로 신규 확진 60명대…“입국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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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지역사회에선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62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이 43명입니다.

중국 외 아시아 국가, 특히 필리핀과 우즈베키스탄 입국자의 확진 비율이 높았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최근 2주 동안 확진 사례 중 40%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모든 해외 입국자는 2주간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되어 입국 3일 이내에 전수 진단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유입으로 인해 국내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유입 확진자에 대한 격리와 치료가 필요한 만큼, 방역과 의료체계에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정부는 어제부터 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선원은 14일간 의무적으로 시설격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또, 방글라데시 등 4개 나라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어제부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져 수도권과 광주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10명, 경기에서 3명, 광주에서 6명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광주와 대전 지역의 확산세 모두 최초 연결 고리로 방문 판매 업체를 지목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무등록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주요 휴가지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지 않도록 해수욕장 예약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방역대책에 협조해달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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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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