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인제군 친환경 귀리 종자 72톤 생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형준 기자(=인제)(jhj2529@pressian.com)]
강원 인제군은 지역에서 국내산 친환경 귀리종가를 생산하며 수입종자를 대체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군은 지난 9~10일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에서 귀리 종자 72톤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귀리재배단지 귀리종자 건조. ⓒ인제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는 2017년부터 인제군, 생산 작목반,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농촌진흥청과 지역 소득 창출 및 친환경 사료작물 생산 확대를 위해 협약을 했다.

친환경 귀리 종자가공센터 건립, 홍수조절용지 제공 및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귀리는 가축용 사료로 이용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수질보전은 물론 종자의 100%를 수입해왔으나 국내 자제 종자로 대체하며 축산농가의 소득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완공되는 친환경 귀리 종자가공센터에 사료 종자로의 이용과 더불어 향후 친환경 귀리쌀 생산을 위한 도정 라인을 추가해 또 하나의 농가 소득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형준 기자(=인제)(jhj2529@pressian.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