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가 366개교라고 밝혔다.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직전 수업일인 10일(476곳)보다 110곳 줄었다. 그러나 지난 2일(52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8일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61개교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서울(중랑구·중구) 2곳, 대전(서구) 2곳, 경기(성남) 1곳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지난 5월 20일 시작된 순차 등교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총 52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확진 교직원은 총 12명으로 2명 증가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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