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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달성’ 손흥민 “오늘따라 팬들이 더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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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토트넘의 손흥민이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트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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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10골-10도움을 달성한 손흥민(28ㆍ토트넘)이 팬과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심히 뛰어준 팀 동료들과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덕분에 오늘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글을 올리면서 “오늘따라 팬들이 더 그립고 보고 싶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침착한 왼발 로빙슛으로 골문을 열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역전 헤딩 골을 도와 2-1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골과 도움 모두 올 시즌 리그 10번째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EPL에서 처음으로 한 시즌 10골-10도움을 돌파하는 기록도 남겼다. 손흥민은 구단 트위터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도 팬들에게 “골대 뒤에서 응원해주던 여러분이 많이 보고 싶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남은 3경기에서도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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