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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19 어려움 상담하세요"…15~17일 포항·안동·대구 '이동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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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고용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등 생활 속 고충 상담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충을 상담·해소하는 이동신문고가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안동시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 체불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에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각종 부패 신고와 건강·환경·안전·소비자 권리 등 공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신고도 받을 예정이다.

권익위는 즉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한 궁금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이동신문고는 총 36회 운영해 711건을 상담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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