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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현직 시장으로 자연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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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는 것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현직 시장의 장례를 서울시장으로 치른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서울특별시장은) 서울시가 행정부 등 정부 부처와 협의하고 또 관련 규정 등을 상세하게 검토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혹자는 5일장을 하느냐 이런 말씀도 합니다만 그런 사정이 있었다"라며 "당초에는 3일장을 검토했습니다만 시신이 너무 늦게 발견되는 바람에 하루를 허비했고 외국에 나가 있던 상주인 아들이 귀국하는 일정도 비행기 편이 마땅치 않아서 뜻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5일장을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 의원은 "이런 장례식 자체를 시비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배경이라고 이야기되어지는 고소 사건을 정치적 쟁점화하기 위한 의도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진 의원은 "온라인 분향소에 10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고 현장 빈소나 또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만도 수만 명이다. 이런 분들에 대한 모독이자 모욕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더불어 "이미 피해를 호소하는 분의 피해를 기정사실화 하고 그것이 '박원순 시장이 가해자다'라고 하는 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점에서 사자 명예훼손에도 해당할 수 있는 얘기"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서울특별시장 장례 반대' 청원은 13일 오전 8시 30분 기준 55만 8,528명의 동의를 받았다.

박 시장의 발인은 13일 오전 7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서울시청에선 오전 8시 30분부터 박 시장의 영결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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