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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 브라위너와 어깨 나란히…올시즌 EPL 10골-10도움 2명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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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트넘 손흥민이 아스널을 상대로 리그 10호 골을 터뜨린 뒤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런던 | 공동취재단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데 브라위너(29)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0골-10도움 달성과 동시에 최근 4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도 일궜다.

10골-10도움은 쉽지 않은 기록이다. 공격수로서 득점력 뿐 아니라 동료를 볼 수 있는 시야와 정확한 패스도 겸비해야 한다. 그래서 만능 공격수의 지표로 불리기도 한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2명만 이 기록을 달성했다. 브라위너가 11골18도움과 손흥민이 유이하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9골9도움)와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10골9도움)는 도움 1개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 정도로 어려운 기록을 손흥민이 해냈다.

유럽 5대리그로 고개를 돌려도 10골-10도움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7명 뿐이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2골20도움으로 일찌감치 10골-10도움을 달성했고,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도 17골16도움으로 10골-10도움 고지에 올라있다. 심지어 이탈리아 세리에A와 시즌을 조기 종료한 프랑스 리그1에서는 10골-10도움을 달성한 선수가 한 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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