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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 하루 확진 만5천 명 최다...강제 처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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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하루 확진자 1만 5천여 명…최다 기록 경신

플로리다·텍사스·애리조나·캘리포니아주 확산 이어져

마이애미, 보건 지침 위반 사업장 10∼30일간 폐쇄 조치

[앵커]
미국에서는 플로리다주 하루 신규환자가 만 5천여 명 발생해 최다 기록을 보이는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코 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고액의 벌금 등 처벌을 강제하는 지방 정부가 늘고 있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면서요?

플로리다주는 4-5월 최대 확산지였던 뉴욕주의 기록까지 넘어섰다고요?

[기자]
지난 10일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6만 9천여 명 발생하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플로리다주는 하루 확진자가 만 5천여 명 발생해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 사망자 수도 지난 5월의 기록을 넘어 사흘 연속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플로리다를 비롯해 재확산의 주요 확산지가 텍사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남부 4개 주인데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재확산하던 추세는 인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지아, 루이지애나, 유타주 등으로 번져서 이들 주에서도 하루 확진자 발생이 최다 기록을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방 정부는 고액의 벌금 등 처벌을 내세우면서 방역수칙 준수 강제에 나서고 있죠?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두드러진 남부 4개 주에서는 당국의 방역 지침을 어긴 개인이나 사업을 처벌하는 조치가 잇따라 승인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북부 욜로 카운티는 지난 7일 공공 보건 지침을 어긴 사업장에 최대 만 달러, 우리 돈 천2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규정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같은 주 내 산타모니카, 웨스트할리우드시는 마스크 착용 지침을 강화하면서 위반할 경우 최대 수천 달러의 벌금을 매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는 보건 지침을 위반한 사업장을 10∼30일간 폐쇄 조치에 들어갔고 애리조나주에선 영업 중지 명령을 어긴 헬스장 체인점에 주류 판매 허가를 중단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주지사들과 시 당국자들이 당근책을 썼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제 채찍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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