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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아시아나, 105일만에 인천~난징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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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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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수속 카운터에 인천∼중국 난징 노선 운항 재개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사태로 해당 노선을 닫은 지 105일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3월 말부터 외국항공사 1곳당 '중국 1개 노선, 주 1회 운항'만 허가했는데, 지난달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선을 증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중국 노선을 1개 더 늘렸다. 베이징·상하이 등 대도시는 운항 허가 대상에서 제외돼, 아시아나항공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지방 도시인 난징 노선부터 재운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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