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구리아 총장의 재선 포기가 자국 후보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구리아 총장의 발표 이후 멕시코 외교부는 “멕시코는 헤수스 시에드(외교부 북미 담당 차관)를 WTO 차기 총장 후보로 밀고 있다. OECD 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OECD 회원국은 10월까지 자국의 후보를 낼 수 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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