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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다주택자 증여 차단...증여 취득세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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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증여 6천547건으로 급증

다주택자 증여 차단…증여 취득세 인상 검토

'이월과세' 적용 기간 현행 5년보다 연장 검토

[앵커]
정부가 '7.10 대책' 세제 강화로 다주택자가 주택 처분 대신 증여를 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력하게 검토되는 방안은 증여 시 내는 취득세를 대폭 올리는 겁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증여는 6천547건으로 지난해 7월을 빼고는 통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월별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