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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국인은 야생동물…죽어라" 직원 교육시킨 일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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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 직원 5년간 법정 투쟁으로 드러나

<앵커>

일본의 한 기업이 입에 담기도 힘든 혐한 내용을 몇 년간 사내 교육자료에 담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회사의 재일한국인 직원이 법정 투쟁을 벌인 끝에 회사가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지만, 반성은커녕 항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인은 야생동물", "(한국인과는) 대화로는 해결을 볼 수 없는 민족이다", "재일한국인은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