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9.78도, 동경 118.44도, 깊이 10㎞ 지점이었다.
이날 오전 7시 2분과 7시 26분에는 규모 2.2와 2.0의 여진도 각각 발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아직까지 부상자가 나왔다는 보고가 없다고 탕산시 응급관리국은 전했다.
다만 일부 노후 주택에 균열이 간 것으로 전해졌다.
허베이성은 3급 긴급태세 대응에 나섰다.
앞서 탕산에서는 지난 1976년 7월 28일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24만 명 이상 숨졌다.
이날 오후 1시 21분 윈난(雲南)성 뤼춘현과 오후 3시 3분 쓰촨(四川)성 아바주 뤄얼가이현에서도 각각 규모 4.4와 4.0의 지진이 발생�?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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