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송해, 감기로 입원…'전국노래자랑' 불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MC 송해가 출연하지 않았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날 자막으로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스페셜 MC 이호섭이) 깜짝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더팩트 DB


"감기로 녹화 못 해"…이호섭 대체 MC 투입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MC 송해가 KBS 1TV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40주년 기획으로 기획된 가운데 작곡가 겸 방송인 이호섭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날 자막으로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해는 지난달 26일 감기로 인한 고열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하면서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했다. 현재 건강 상태가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검사도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가수 신지 등이 출연해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송해는 올해로 93세로 최고령 현역 방송 사회자다. 1984년 KBS ‘전국노래자랑’ MC를 처음 맡아 6개월 정도의 공백을 제외하면 26년째 MC 자리를 지켜왔다.

jsy@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