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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T1 잡았다" 다이나믹스, 패승승으로 화끈 역전승…'연패 탈출'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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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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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최지영 기자] 다이나믹스가 뛰어난 오브젝트 관리로 T1을 잡았다.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4주차 T1 대 다이나믹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엘림 최엘림,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가 등장했다.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나왔다.

3세트에서 T1은 케넨, 볼리베어, 룰루,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선택했다. 다이나믹스는 사일러스, 올라프, 갈리오, 이즈리얼, 바드를 픽했다.

T1이 초반 라인전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5분 T1은 레드 진영에 들어온 비욘드를 잡아내며 첫 대지용을 가져갔다.

9분 다이나믹스는 탑 주도권으로 첫 전령을 먹었다. 하지만 리치를 솔킬내는 칸나의 슈퍼플레이가 터졌다.

11분 두 번째 바람용이 나왔고 다이나믹스는 뭉쳐서 용을 처치하고 빠르게 후퇴했다. 13분 다이나믹스는 봇 1차를 압박하는 테디를 제대로 물면서 텔포로 넘어온 칸나까지 잡아냈다.

16분 에포트와 엘림은 탑 갱킹에 성공, 리치를 죽였다. 이에 다이나믹스는 화염용과 전령을 챙기며 오브젝트 이득을 제대로 봤다.

20분 다이나믹스는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1차를 날렸다. 21분 네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다이나믹스가 빠르게 먹고 후퇴했다.

26분 봇에서 칸나와 리치가 맞붙었다. 텔포로 페이커가 넘어오면서 리치가 죽었다. 그대로 화염용은 T1이 차지했다.

30분 다이나믹스는 깜짝 바론을 성공시켰다. 32분 용이 출현했고 구거의 대활약으로 용은 다이나믹스가 먹었다. 화염용 영혼까지 가져간 다이나믹스.

36분 두 번째 바론이 출현했다. 다이나믹스가 먼저 바론을 빠르게 시도하자 T1은 포기했다. 39분 중요한 장로 타이밍, T1은 드디어 한타를 승리하며 장로를 차지했다.

42분 T1은 테디를 앞세우며 화력을 뿜어냈다.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한 T1. 45분 바론 앞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팀 다이나믹스가 한타를 이기며 바론을 챙겼다. 이후 벌어진 장로 싸움에서도 다이나믹스가 이겼다.

49분 테디가 물려 죽으며 다이나믹스가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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