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중앙교회 자가격리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서 일곡중앙교회 관련 10대 남자 어린이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 수완동에 거주하는 10대 남자아이가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16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일곡중앙교회 관련자로 분류돼 이달 초 교인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이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는 162명,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로는 129명이 됐다.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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