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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박원순 조문 간다? 안 간다?…정치권으로 번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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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형태로 정치권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빈소에 갈 것이냐 안 갈 것이냐를 놓고 또 말이 많이 나옵니다. 야권 주요 인사들이 다양한 이유를 들어서 조문을 안 가겠다고 밝히면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시장과 후보 단일화를 하며 물러섰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조문하지 않기로 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