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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국회, '가장 늦은' 개원식...현안 처리 문제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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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지난주 7월 임시국회를 시작했지만 아직 의사일정 합의에는 진척이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사건 등이 겹치면서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개원식을 여는 문제를 두고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21대 국회는 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게 개원식을 여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국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대근 기자!

7월 임시국회, 아직 본회의 등 의사일정 합의는 이루지 못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