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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참시’ BTS 뷔 ‘주라주라’ 추천 영상 천만 조회수에 김신영 “우리 뷔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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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김신영이 BTS 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뷔의 ‘주라주라’ 언급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와 이동하던 김신영은 “다비이모가 나보다 인기가 많다”며 “우리 뷔 조카도 안다”고 말했다. BTS 뷔가 라이브 방송 도중 “명곡 하나 틀어도 되냐”며 다비이모의 ‘주라주라’를 따라 불렀던 것. 이에 다비이모는 뷔를 향해 “대사랑 받아라”라며 손가락 하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은 “우리 뷔 조카 덕분에 외국 조카들에게 다이렉트 메시지가 온다”며 “무슨 질문을 했는데.. 그냥 땡큐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욕한 건데 땡큐라고 해 선한 사람인 줄 알 수도 있다”고 말해 김신영을 폭소하게 했다. MC들은 “뷔 씨의 추천 영상이 1207만을 달성했다”며 “외국 조카들에게 영어로 인사해 달라”고 말했고 다비이모는 “매니 뷰, 땡큐 베리 머치”라고 인사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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