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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어지러운 승부’ SK, 한화에 진땀승… 김정빈 첫 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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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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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SK가 어지러운 승부 속에 간신히 승리를 챙겼다.

SK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5-3으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9위 SK(18승40패)는 최하위 한화(15승43패)와 경기차를 다시 3경기로 벌렸다.

SK 선발 박종훈은 5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다만 이어 던진 불펜 투수들이 리드를 잘 지켰다. 타선에서는 채태인 최준우 로맥이 솔로포 하나씩을 기록했다. 최준우는 팀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정빈은 개인 첫 세이브. 한화는 대체 선발인 김진욱이 4⅓이닝 2실점으로 분전했으나 타선이 고비 때마다 침묵했고, 수비와 주루에서 실수들이 겹치며 경기를 놓쳤다.

한화가 1회 득점 기회를 놓친 가운데 SK가 2회 대포로 선취점을 냈다. 1사 후 채태인이 김진욱의 146㎞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솔로홈런을 터뜨린 것에 이어,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준우 역시 포심패스트볼(146㎞)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2회 정은원의 병살타로 기회를 날린 한화는 3회 2사 후 이용규의 좌전안타에 이은 2루 도루, 그리고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정진호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4회 4사구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 노태형이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SK도 5회 1사 1,2루에서 어이없는 작전 실패로 1루 주자 오준혁이 횡사하며 도망갈 기회를 놓쳤다.

SK는 6회 선두 채태인의 볼넷에 이어 최준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김강민이 헛스윙 삼진을 당한 것에 이어 대주자 김경호의 3루 도루가 실패하며 기회가 날아갔다. 그러자 한화는 1사 후 강경학 김태균의 연속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3루에서 최재훈 타석 때 김택형의 폭투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다.

2-2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두 팀은 경기 종반에 돌입했다. SK가 다시 앞서 나갔다. 7회 선두 이현석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성현이 희생번트에 실패했으나 1사 1루에서 최지훈의 중전안타로 1,3루를 만들었고 오준혁 타석 때 송윤준의 폭투로 리드하는 점수를 뽑았다.

SK는 8회 한화 실책에 힘입어 다시 1점을 더 뽑았다. 선두 김경호의 타구를 1루수 강경학이 처리하지 못해 2루까지 갔고, 최준우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김강민의 1루 땅볼 때 다시 강경학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SK가 1점을 더 만들었다.

한화는 8회 최진행이 바뀐 투수 김세현을 상대로 좌월 장외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1점을 다시 따라붙었다. 하지만 SK는 9회 로맥이 좌월 솔로포로 맞불을 놓으며 점수를 다시 벌렸다. SK는 9회 김정빈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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