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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터키 법원, 성소피아 85년만에 '박물관' 취소…모스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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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키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성소피아 박물관은 기독교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그런데 터키가 성소피아의 박물관 지위를 취소하고 이슬람 사원으로 바꾸기로 하면서, 그리스 정교회 등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 이곳에 있는 성소피아 박물관 앞에서 무슬림들이 예배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