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불후의 명곡’ “오늘 위해 8kg 감량, 저녁 금식”민우혁에 김호중 “난 이미 빵 다 먹었어”웃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민우혁이 다이어트 비결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0 상반기 왕중왕전 2부가 펼쳐진 가운데 마지막 왕중왕의 자리를 두고 김호중, 조명섭, 남상일-김태연, 육중완 밴드, 요요미, 민우혁의 대결이 펼쳐졌다.

“왜 이렇게 오랜만이냐”고 반가워하는 MC들에게 민우혁은 “행복한 일이 있었다. 둘째가 태어났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민우혁은 “사실 둘째가 태어나기 전 2번의 유산이 있었다. 아내가 너무 고생해서 포기하려던 찰나 둘째가 왔다”며 “그런데 그마저도 위급한 상황이 생겨 여러 번의 수술 끝에 태어났다. 코로나로 인해 면회도 할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고생한 아내 분께 영상 편지를 보내자”는 문희준의 말에 민우혁은 “고생했어. 고마워, 너무 고마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경연에 대해 “오늘을 위해 8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고 저녁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김호중에게 “저녁 안 먹는 것 가능하냐”고 물었고 김호중은 “이미 앞에 있는 빵 다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