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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천장 뚫자...머스크, 버핏 제치고 세계 7위 부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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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테슬라 주가는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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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이 지난 금요일 60억7,000만달러(약 7조3,000억원)가 늘어나면서 버핏을 제치고 세계 7위 부호로 올라섰다. 블룸버그통신은 49세의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의 약 5분의 1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의 재산 705억달러(약 84조6,700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버핏 회장은 이번 주 초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 상당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의 자산이 급격히 불어나는 것은 최근 테슬라 주가가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성과급이나 월급 대신 경영 성과에 따른 주식옵션을 선택한 머스크는 지난 5월 7억7,500만달러(약 9,580억원)에 달하는 첫 번째 스톡옵션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약 18억달러(약 2조1,700억원) 규모의 두 번째 옵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500% 폭등한 테슬라는 지난 1일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시총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2분기 자동차 인도 물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모델3’ 세단의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흑자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0일 테슬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주당 1,544.65달러로 마감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10.78%나 올랐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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