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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일반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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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故박원순 시장 분향소를 찾았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일반인 대상 분향소가 설치된 직후 약 30분간 줄을 서서 기다린 뒤 조문했다.

현대차는 정 부회장이 회사 대표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분향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는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관련해 서울시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해 왔다.

또한 정 부회장은 박 시장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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