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11일 가세연과 시민 500명을 대리해 서울행정법원에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상대로 '서울특별시장 집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강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가세연 측은 "현직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인한 장례는 관련 법 규정이 없는데도 서울시가 법적 근거 없이 서울특별시장으로 장례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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