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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어린이집 발(發) 코로나19 주의보···어린이집 원아도 확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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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기 의왕시는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의왕 11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의왕시 포일동 키즈빌어린이집 원아의 아버지로, 자녀의 격리해제를 앞두고 전날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배우자와 자녀는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키즈빌어린이집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교사 3명(의왕 1명, 군포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의 원생 21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A씨의 자녀는 앞선 3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의 모 중학교 운동부 코치로, 자녀가 검사받은 시점부터 2주간 학교에 나가지 않다가 지난 6일부터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키즈빌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키즈빌어린이집은 확진자 발생 이후 폐쇄됐으며, 내주 월요일 다시 개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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