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고 박원순 시장 "모든 분에게 죄송"…오늘부터 일반인 조문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 박원순 시장이 남긴 유서가 공개됐는데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처음으로 기관장인 특별시장으로 5일간 장례를 치르고 오늘(11일)부터 일반인 조문도 받기로 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고 박원순 시장은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기 전 서재 책상에 자필로 쓴 유서를 남겼습니다.

박 시장의 공관을 정리하던 시청 직원이 발견한 걸로 알려졌는데, 서울시가 유족 동의를 얻어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