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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도쿄 확진자 243명 하루 최다...거꾸로 가는 日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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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200명 넘겨…지난 4월 중순보다 많아

日 정부, "긴급사태 상황 아니다" 거듭 강조

도쿄, 이달 매일 100명 이상 환자…의료 현장 위기감

[앵커]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가장 많은 24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틀 연속 확진자 200명을 넘겼지만 일본 정부는 대책 대신 각종 규제를 풀고 국내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까지 펼 예정입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하루 24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도쿄.

이틀 연속 200명을 넘긴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