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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 8승+타선 폭발' NC, LG에 12-2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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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의지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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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루친스키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NC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12-2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NC는 시즌 39승17패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LG는 30승27패로 4위에 머물렀다.

NC의 선발투수 루친스키는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8승(!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4안타 1타점, 알테어가 3안타(1홈런) 2타점, 양의지가 2안타 2타점, 김성욱이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LG 선발 임찬규는 4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정근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NC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NC는 3회초 무사 1,3루에서 김성욱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후속 권희동의 진루타로 또 1점 추가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나성범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NC는 4회초 김성욱의 적시타와 5회초 양의지의 1타점 중전 안타로 각각 1득점씩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NC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NC는 7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1타점 2루타, 박석민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후속 알테어의 투런 홈런까지 뽑아내며 7회에만 5득점을 올렸다.

LG는 8회말 1점 만회했지만, NC가 9회초 최정원의 적시타와 김찬형의 희생플라이 쐐기점까지 터지면서 대승을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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