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한석 비서실장과 장훈 소통전략실장, 최병천 민생정책보좌관 등 별정직 공무원 27명이 이날 당연퇴직 처리됐다. 현행 지방별정직 공무원 인사규정에 따르면 별정직 공무원은 단체장의 임기만료나 퇴직과 함께 면직된다.
이들은 박 시장이 지난 4월 영입한 사람들로, 사실상 박 시장의 대권까지 함께 가는 참모진들로 여겨졌다. 하지만 박 시장이 사망하면서 퇴직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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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의 장례는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지며 서울시청 앞에는 오는 11일부터 시민 분향소가 설치돼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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