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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김여정 또 전면에…대남 이어 대미 '총괄' 주도권 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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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하나 눈여겨볼 대목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 대미 협상 문제에도 전면에 나섰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는 대남 총괄로 알려졌는데, 우리 정부는 대미 협상까지 주도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미국에 대한 담화를 내놓은 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미국과 당장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 이후 미국 정권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걸 보면 미국에 대한 장기, 단기 전략까지 주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