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시장 빈소를 나서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유가족들에게 어떤 위로를 전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양해해주시길 바란다"며 황급히 빈소를 떠났다. 박 의장 측 보좌관은 "다음 일정이 있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과 함께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조화도 보낸 바 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빈소를 찾아 "옛날에 아름다운 가게를 처음 만들 때 논의를 했었다"며 "참여연대도 잠깐 했었다. 최근에는 만나기도 하고 연락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는 전화 통화를 했었다"며 "5월 말 당대표 출마를 안 한다고 했을 때 마지막으로 만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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