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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0일 동대문구청은 휘경2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두통, 감기몸살 증상을 보여 9일 삼육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동대문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A씨의 동선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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