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이해찬, 박원순 의혹 묻자 "예의가 아니다" 버럭(종합2보)

댓글 8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해찬 "XX 자식 같으니" 격앙…지지자는 "일베 죽어라"

김부겸 "오늘은 뭐라 말하기 어렵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강민경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0일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격노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박 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한 기자가 "고인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 당 차원의 대응을 할 것인가"라고 묻자 "그건 예의가 아니다.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하는 것인가. 최소한 가릴 게 있고"라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