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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박원순,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오랜 인연…너무 충격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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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빈소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전해

문대통령 조화 보내 조의 표해…사법연수원 12기 동기

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뜻밖의 길을 간 뒤 그가 6년전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특별히 강조했던 글이 재조명됐다. 고(故) 박 시장은 2014년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1982년 초 사법연수원 12기 수료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2020.7.10/뉴스1

(서울=뉴스1) 김현 기자,정연주 기자,이준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너무 충격적"이라고 비통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박 시장님과는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라고 언급했다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노 실장은 유족들과 만나서도 문 대통령의 이같은 뜻을 전했다고 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

다만 노 실장은 박 시장의 성추문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4시쯤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과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과 박 시장은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2년 사법연수원(12기)을 함께 수료했다.

문 대통령은 자서전인 ‘운명’에서 박 시장을 비롯해 고(故) 조영래 변호사 등 자신의 연수원 동기들을 소개한 뒤 “합격자수가 141명, 적게 뽑던 마지막 기수여서 동기들 간의 유대감이 좀 돈독한 편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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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문재인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들어가고 있다. 2020.7.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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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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