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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괴롭힘 피해 밝힌 권민아 "걱정 이제 그만 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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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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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지민에게 10여 년 동안 괴롭힘당해 극심한 피해를 봤다고 밝힌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근황을 알렸다.

권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지인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 글과 응원 글을 보내주시는데 일단 제가 일일이 답장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하고 있구 정말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썼다.

권민아는 "걱정 이제 그만 하셔도 돼요. 앞으로 걱정 안 할 수 있도록 제가 차근차근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꼭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올게요. 노력 많이 할 테니 그때까지 다들 몸 챙기시고 아프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건의 글을 올려 AOA 멤버로 함께 활동한 지민에게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부친상 등 민감한 개인사가 있을 때도 그룹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눈치를 봤으며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수면제를 먹고 잠든 적이 있고 △지속적인 괴롭힘 영향으로 약을 복용했고 △여러 차례 극단적 시도를 했다는 게 요지였다.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처음에 '소설'이라는 짧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다가 비난이 빗발치자 삭제했고, 지난 4일 사과문을 올려 권민아와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지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이 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2012년 데뷔한 걸그룹 AOA는 원래 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유경, 초아 8인조로 시작했으나 밴드 활동만 함께하던 유경과 메인보컬이었던 초아가 각각 2016년, 2017년 팀을 떠났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떠났다.

권민아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 '모던파머', '부탁해요, 엄마', '클릭 유어 하트', '병원선', '추리의 여왕' 시즌 2, '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 등에 출연하여 연기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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