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고시학원과 일곡중앙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1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총 147명으로 늘었다.
146번 확진자인 광주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은 광주 116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일곡중앙교회 관련자로 분류됐다.
지난 8일부터 발열·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다.
147번 확진자는 북구 신안동 제일오피스텔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광주 116번과 접촉했다. 일곡중앙교회 관련자로 분류됐으며 지난 8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날 광주에서는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4명이다.
유형별로는 광륵사 7명, 금양오피스텔 22명, 제주여행 6명, SKJ병원 2명, 일곡중앙교회 21명, 광주사랑교회 19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병원 9명, 광주고시학원 11명, SM사우나 3명, 해외유입 3명, 오치동 T WORLD 3명, 조사 중 2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3명, 10대 3명, 20대 4명, 30대 8명, 40대 15명, 50대 28명, 60대 32명, 70대 14명, 80대 3명, 90대 4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오전 9시 기준)까지 일자별로 4→4→3→12→22→6→8→16→7→6→8→15→3명의 추이를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