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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희정·오거돈 이어 ‘미투’ 스캔들…與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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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2018년 3월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지난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박 시장까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이 성 추문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실종 신고 7시간여 만에 끝내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 시장은 실종 전날인 8일 전직 비서 A씨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A씨는 이날 밤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다.

2017년 박 시장의 비서로 일한 A씨는 수시로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시장이 휴대전화 텔레그램 등을 통해 개인적인 사진을 여러 차례 보냈으며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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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1대 총선 직후인 4월 23일 오거돈 전 시장이 여성 공무원에 대한 성추행을 인정하고 전격 사퇴했다. 부산지검은 5월 28일 오 전 시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부산지법이 이를 기각하면서 오 전 시장은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2018년에는 비서의 성폭행 폭로로 안희정 전 지사가 자리에서 물러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되며 안 전 지사 측에서는 명예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2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데 이어 작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월을 받아 복역중이다. 최근 모친상을 당해 5일간 형집행정지를 받은 뒤 재수감됐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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