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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찬원·김호중·장민호, 최종점수 657점! '현역7'에 짜릿한 역전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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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임영웅과 이찬원, 김호중, 김희재의 활약으로 TOP7이 2라운드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9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특집 트롯 전쟁 'TOP7'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와 '현역7'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의 2차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동원은 경남을 선택했다. 시청자 최영심은 경남 진주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심은 망설임 없이 "임영웅"을 외쳤다. 이를 본 신유는 "자세가 바로 진이다"라고 말했다.

시청자 최영심은 "미스터 트롯을 보고 있었다"라며 "매일 매일 미스터트롯을 본다. 헤아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유는 "그만둬야겠다. 은퇴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구윤은 "그만 접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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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제 무대 어떤 노래를 좋아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시청자 최영심은 "바램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그때는 전국민의 마음을 울렸다"라고 말했다. 시청자 최영심은 이날 '쓰러집니다'를 신청했다. 이에 임영웅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불러보진 않았지만 누구보다 잘 부를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제가 쓰러집니다 불러 드릴테니까 쓰러지시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걱정과 달리 모두를 쓰러지게 만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임영웅은 최종적으로 96점을 받아 총점 270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임영웅은 '부산' 지역을 선택했다. 부산의 시청자는 22살 이혜정이었다. 이혜정은 망설임 없이 이찬원을 선택했다. 이찬원은 "얼마만에 통화가 연결 되신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정은 "지금까지 12000통 정도 했다.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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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찬원은 "혜정이 손 다치지마"라며 호~ 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혜정은 "바로 나았다. 너무 좋다"라며 "좋은데 이유가 있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찬원은 "울지 마세요.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불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혜정은 '우연히'를 신청했다. 이찬원은 찬스를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찬스를 사용할 경우 90점 이상은 점수 두 배, 90점 이하는 점수를 차감받게 된다. 이찬원은 신나게 노래를 시작했다. 이날 이찬원은 100점을 받았다. 찬스 성공으로 200점을 받아 점수는 순식간에 470대 197점까지 벌어졌다. 이찬원은 찬스에 상품, 한우까지 싹쓸이했다. 이찬원은 '전동 킥보드'를 뽑아 시청자를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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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페셜 무대로 웅탁상찬의 '정말 사랑했을까' 무대가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시청자 수선화는 "갈비뼈가 부러져서 누워있게 되면서 트로트를 들었다"라고 팬심을 전하며 김호중을 선택했다.

김호중은 '사랑했지만'을 김희재와 함께 불러 시청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KHJ 브라더스는 96점을 받아 역전에 성공했다.이어 마지막으로 장민호가 '읽씹 안읽씹'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장민호는 "노래방 버전으로 이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나는 노래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장민호는 91점을 받았다.

이날 'TOP7'은 657점을 획득하면서 '현역7'팀과의 2라운드 신청곡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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