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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김성락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요키시는 7이닝 8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챙겼다. 안우진(1이닝 무실점)-조상우(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켰다. 조상우는 시즌 14세이브를 수확했다.
경기 종료 후 키움 조상우와 박동원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ks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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