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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코로나19 방역 대시민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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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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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유관기관 단체장 등 긴급대책회의 주재…"치밀하고 신속하게 코로나 확산방지에 대응해 달라"

[더팩트 | 광주=허지현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 지역확산이 매우 빠르게 확산되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간곡히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개 구청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현재 광주시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12일 동안 총 1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코로나바이러스 지역감염이 광범위 하게 확산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8일에도 전국 지역감염 확진자의 62%(15명)가 광주에서 발생하는 등 확진자 수가 급증한 가운데 상당수가 무증상"이라며, "전파력도 매우 빨라지고 강해지고 있어 코로나19 위기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광주시와 경찰청, 교육청, 의사회, 간호사회 등 관계기관들은 지금보다 더 긴장감을 갖고 보다 치밀하고 신속하게 코로나 확산방지에 대응해 달라"며 "확진자 및 접촉자 파악부터 역학조사, 이동동선 파악과 공개, 자가격리 관리 등 단계별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방역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며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상시점검을 통해 무단이탈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방역수칙 준수의무 위반 등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시민들께서 만나고 접촉하는 모든 것이 나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위기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당분간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사람 간 일정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하루 동안 15명이 발생해 지난달 27일 이후 12일간 111명이 추가 됐다. 누적환자는 144명을 기록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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